볼거리

성모 마리아상 (Our Lady of Lourdes Shrine)

성모 마리아상 (Our Lady of Lourdes Shrine) 섬 전체가 폭격을 당한 제2차 세계대전 때에도 무사했던 곳으로 사이판 주민의 90%를 차지하는 카톨릭 신자들이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다. 보리수 나무 아래의 작은 동굴 안에 성모 마리아 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앞에는 성수가 나오는 펌프가 있다. 사이판에서 가장 깨끗한 물 세가지가 야자수, 바닷물, 이곳의 성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이크로 비치 (Micro Beach)

마이크로 비치 (Micro Beach)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에서 하파다이 비치 호텔까지의 약 1킬로미터에 이르는 가장 사이판다운 새하얀 비치. 앞쪽으로 마나가하 섬이 보이는 경관 덕분에 사이판에서 가장 인기있는 비치다. 다채로운 표정을 지닌 바다는 빛에 따라 하루에 7번이나 색이 변한다. 수영을 하는 사람들, 비치 발리볼을 하는 아이들을 만나면 가벼운 인사도 나누며, 특히 석양이 질 무렵이면 더욱 황홀한 풍경...

래더 비치 (Ladder Beach)

래더 비치 (Ladder Beach)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기괴한 절단면을 내보이는 절벽 사이로 펼쳐지는 히든 비치가 나타난다. 절벽 위에도, 그리고 비치 위에도 초록색 식물이 자라고 있어 더욱 독특하다. 절벽 아래가 파여 자연 동굴이 만들어 졌는데, 그 안에 매트를 깔고 앉으면 햇빛을 피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이곳도 역시 별모양의 산호 모래 해변이며 조개 껍질도 많이 있다.......

제프리스 비치 (Jeffreys Beach)

제프리스 비치 (Jeffreys Beach) 제2차 세계대전 때 제프리 장군이 승전보를 올린 곳이어서 제프리스 비치라고 부른다. 울퉁불퉁한 정글길을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 양쪽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좁은 해변이다. 왼쪽 절벽은 남자의 옆 얼굴, 오른쪽 절벽은 할머니의 옆 얼굴처럼 생겼다. 돌멩이 해변인데다 물살이 거칠어서 물에 들어가기는 힘들지만 악어 바위, 고릴라 바위, 초가집 바위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금단의 섬 (Forbidden Island)

금단의 섬 (Forbidden Island) 금단의 섬이라는 이름 그대로 마치 세상과는 단절된 듯한 작은 섬이다. 사이판 섬의 남동부, 라우라우 만 동쪽에 위치한다. 식물과 동물 등 귀중한 천연자원을 정부가 보호하고 있는 보호구역이다.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야 섬을 내려다보는 전망대에 닿을 수 있다. 짙푸른 바다 빛과 섬의 모양을 조용히 쳐다보고 있노라면 마치 바다가 끌어당기는 듯한 묘한 기운...

타포차우 산 (Mt. Tapochau)

타포차우 산 (Mt. Tapochau) 해발 474m로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성장에 서면 섬의 360도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사이판 최고의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정상에는 주인이 네 번이나 바뀐 사이판의 역사를 토로하듯,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예수상이 서 있다. 그 옆에는 부활절 행사 때 쓰이는 십자가도 있다. 타나팍 리프에 홀로 떠......

일본군 최후사령부 (Last Command Post)

일본군 최후사령부 (Last Command Post) 마피 산의 절벽 아래에 있는 전적지로 동굴 모양으로 파인 곳을 콘크리트로 구축한 토치카로, 일본군 최후의 사령부였다. 토치카 측면에 직격탄으로 생긴 직경 2m 정도의 커다란 구멍이 있는데, 격렬했던 전투의 모습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이 주변은 사이판 최후의 격전지로, 전몰자를 위한 위령비와 탑이 많다. 라스트 코맨드 포스트의 분쪽에는 중부태평양 전몰자의 ...

자살 절벽 (Suicide Cliff)

자살 절벽 (Suicide Cliff) 해발 249m의 마피 산은 남쪽의 완만한 경사면과는 대조적으로 북쪽은 깍아지른 절벽으로 되어 있다. 만세 절벽으로 일반 군인들이 뛰어내리는 동안 미군에 투항하는 것은 조국에 대한 배반이라고 여긴 일본 군 장교들이 차례로 몸을 던졌다고 한다. 정상은 평화기념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전망대에서는 만세절벽과 태평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푸른 정글 속에 자리하고 있는 일본군 비...

만세절벽 (Banzai Cliff)

만세 절벽(Banzai Cliff) 사이판 최북단의 사바네타 곶(Sabaneta Point)와 라구아 카탄 곶(Lagua Katan Point) 사이에 있는 절벽이다. 1944년 미군이 사이판에 들어오면서,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일본인 부녀자와 노인들이 미군의 제지 소리를 뒤로 한 채 차례로 절벽에서 몸을 던졌다고 한다. 기묘하게도 이 곳은 일본과 가장 가까운 곳이다. 조국을 생각하면서 만세를 외치며 바닷속으로...

그로토 (Grotto)

그로토 (Grotto) 사이판 북단부부터 동해안에 걸쳐서는 리아스식 해안을 연상시키는 경관이 이어진다. 많은 해식단구, 해식동을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곳이 매독 곶(Madog Point)의 절벽 아래에 있는 그로토이다. 푸른 물빛이 신비로우며 사이판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로 전 세계 다이버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주차장을 걸어 나와 미끄러지기 쉬운 급경사 계단을 117개 내려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