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절벽 (Banzai Cliff)

만세 절벽(Banzai Cliff)

사이판 최북단의 사바네타 곶(Sabaneta Point)와 라구아 카탄 곶(Lagua Katan Point) 사이에 있는 절벽이다. 1944년 미군이 사이판에 들어오면서,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일본인 부녀자와 노인들이 미군의 제지 소리를 뒤로 한 채 차례로 절벽에서 몸을 던졌다고 한다. 기묘하게도 이 곳은 일본과 가장 가까운 곳이다. 조국을 생각하면서 만세를 외치며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는데 사망자가 1,000명을 넘는다고 한다.